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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반납 아무데나 해도 될까? 추가요금 피하는 꿀팁 5가지

by 지금 이 순간 달려~~ 2025. 10. 12.

따릉이 반납 아무 데나 해도 될까? 추가요금 피하는 꿀팁 5가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공유 자전거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이용 중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아무 데나 반납’이죠.
자칫 잘못 반납하면 추가요금이 부과되거나, 반납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따릉이를 안전하게 반납하고 추가요금을 피하는 방법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따릉이 반납, 아무 데나 하면 안 되는 이유

지정된 대여소만 반납 가능

따릉이는 지정된 대여소(반납소) 에서만 반납이 가능합니다.
일부 전동 킥보드처럼 아무 곳에서나 세워두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앱에서 표시된 대여소 위치를 확인하고 정식 반납 절차를 완료해야 요금이 정산됩니다.

QR형과 LCD형의 차이

  • QR형 따릉이: 대부분의 대여소(초록색·노란색) 어디서나 반납 가능
  • LCD형 따릉이: 초록색으로 표시된 전용 대여소에만 반납 가능

LCD형은 반납 연결선에 자전거를 걸어야 반납이 완료되며,
노란색 대여소에는 연결선이 없어 반납이 인식되지 않습니다.

따릉이 반납 오류로 추가요금이 발생하는 이유

반납 미인식 상태로 간주

따릉이를 세워두고 잠금 레버를 당기지 않거나,
앱에서 ‘반납 완료 알림톡’이 오지 않은 경우 시스템상 반납되지 않은 상태로 처리됩니다.
이 경우 시간이 계속 누적되어 추가요금이 부과됩니다.

추가요금 기준

  • 기본 이용 시간: 1시간(60분)
  • 초과 요금: 5분당 200원
  • 최대 부과 요금: 일반권은 최대 4시간(9,600원), 프리미엄권은 최대 6시간까지 부과 가능

따릉이 반납 실수 시 대처 방법

1. 알림톡이 안 왔다면 즉시 확인

반납 후 1~2분이 지나도 알림톡이 오지 않았다면,
따릉이 앱을 열어 ‘이용 종료 상태’가 표시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전히 ‘이용 중’으로 뜬다면 반납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2. 반납이 안 됐다면 즉시 고객센터 연락

  • 따릉이 고객센터: ☎️ 1599-0120
    운영센터에 자전거의 위치와 번호를 알려주면
    분실이나 파손이 없는 경우 추가요금을 취소 처리받을 수 있습니다.

따릉이 반납 추가요금 피하는 꿀팁 5가지

① 대여 전 대여소 위치 확인

출발 전 도착지 근처 대여소 위치를 앱에서 미리 확인하면
‘반납할 곳이 없다’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② 반납 시 잠금 레버 반드시 당기기

자전거를 거치대에 올린 뒤, 안장 아래 잠금 레버를 ‘딸깍’ 소리 나게 아래로 당기기
이 과정이 누락되면 시스템이 반납을 인식하지 않습니다.

③ 반납 후 알림톡 꼭 확인

‘따릉이 반납 완료’ 문자가 오지 않으면 요금이 계속 계산 중입니다.
반납이 정상 처리됐는지 반드시 앱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④ QR형·LCD형 구분 숙지

같은 따릉이여도 반납 규칙이 다릅니다.
LCD형은 초록색 대여소만, QR형은 대부분 대여소 반납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세요.

⑤ 반납 오류 발생 시 즉시 신고

앱 반납 실패나 시스템 오류 발생 시 즉시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정상적으로 확인될 경우 추가요금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따릉이 올바른 이용으로 추가요금 없이 편리하게

따릉이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지만,
‘아무 데나 반납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이용하면 예상치 못한 요금을 물게 될 수 있습니다.
항상 대여소 위치를 확인하고, 반납 알림톡을 확인하는 습관만으로도
불필요한 추가요금을 피하고 보다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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